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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cpi 결과를 까보자
    생각 2023. 2. 14. 23:31

    한국시간 2월 14일 10시 30분 23년 1월 cpi가 나왔는데 일단 결과부터 봅시다

     

    전월 대비인 MoM 들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YoY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시장이 잠깐 빠졌다가 반등 중임. 시장에서도 갈피를 못잡는 중.

     

    나스닥 1분봉

     

    wti 1분봉

     

    미국채 2년 금리

     

     

    자세하게 까보자면

     

    2월 cpi 세부 항목

     

    저번글에 언급한대로 작년부터 꾸준히 cpi 하락세에 기여하던 에너지가 이번엔 오히려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모습. 이 기조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거라 생각함. wti 비롯한 에너지 가격에 집중해야됨. 

     

    그 외 요소들은 대체로 컨센부합인데 쉘터가 아직 안빠지는 모습이 문제. 그래서 시장이 갈피를 못잡는거 같음. 집값하락 및 주거비 하락이 shlter와 services에 시차를 두고 전이되는게 언제쯤인지도 문제인데 정말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case-shiller가 꺽이기 시작한 22년 8월의 1년 뒤인 23년 8월인데 이건 너무 러프하게 생각한거라 그냥 아직 좀 남았다 정도로만 생각하면 될듯. 그렇다면 이 하락이 반영되기 전까지의 유가와 농산물 가격이 문제인데...

     

    앞서 말했듯이 유가는 하방이 닫혀있고 upside potentioal만 높은 상황이고 중장기로 오를거라 보는분들이 많음. 저번에도 말했지만 하방에 닫혔다는 점이 중요. 그리고 농작물은 지난 겨울 유럽날씨가 따뜻했던게 올해 작황이 안좋아지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겨울 천연가스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당장은 도움이 됐지만 올해 흉년으로 농작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면..

     

    지식이 부족한지라 여러모로 뇌피셜을 갈겼는데 인플레를 경계해야 된다 정도로 알아두면 좋을거 같음. 향후 지수의 방향은 아마 슬금슬금 천천히내리다가 이슈 터지면 급락하면서 전저보러 갈거같음.

     

    고고히 오르는 달러인덱스가 향후 시장의 방향을 보여준다고 봄. 이전글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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