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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리버리
    생각 2023. 2. 13. 14:29
    주봉 로그스케일, 수정주가

    이틀만에 50%오르며 추세 상단 돌파 후 조정 중

    일봉, 수정주가


    모두가 지지를 기대했던 10000원 선을 흑삼병으로 강하게 깬 뒤 3걸래일 만에 다시 안착 모두가 바라는 대로 갈리가.. 이건 전형적인 급등전 개미 털기 이후 도지 두개 뽑고 이유없이 상한가 다음날 장초에 27% 가량 급등하며 상한가 가는 듯 싶더니 매물 출회하며 종가 14000 선 안착하며 마무리.

    1/20자 기사


    1월 20일 날 이런 기사가 나왔었는데 정확히 바닥신호였음 ㅋㅋ

    이후 6연 음봉으로 단타 영혼 탈곡해주고 7거래일 째 장초에 3퍼 가량 급락한 뒤 바로 회복하여 1일날 종가까지 슈팅준 뒤 다시 꼬리달며 12000원 위에서 마무리.

    매동 보면 알겠지만 31일 날 기법에서 상한가 만들고 담날 다 차익실현 하고 나갔음. 들어올린 애들이 털고 나갔으면 상한가 전 10000원 까지 회귀해야되는데 위에서 놀고 있는거 보면 그건 아님. 이거보고 끝났다고 하는 애들은 주린이고 진짜 주가 올린, 올릴 애들은 15000원에서 부터 cb전환, 우선주 전환 (전환가액 19500정도) 하고 손절 한 물량 받아먹은 애들일 듯.

    올릴 재료는 애초에 셀리버리가 상장할 수 있었던 이유인 tsdt 플랫폼 기술의 L/O임. 도박하는 마당에 기술 분석까지 할 필욘 없고 그냥 괜찮은 기술을 제약사 한테 라이센스 주고 돈 받아 먹는다는 거임. 이 재료가 큰게 일단 되기만 하면 조 단위일 가능성이 크고, 상장 이후에 한 번도 성과를 못내던 회사였던 셀리가 처음으로 제대로 된 성과를 내게 된 것인 만큼 지금 까지 와는 밸류에이션을 다르게 받을거임. 일단 한 건 하고 나면 그 뒤로 여러건도 가능하니..

    다만 회사 대표 조대웅은 지난 2년 간 기술수출이 임박했다고 입을 털어왔고 그게 거짓말이 였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함. 아마 뉴스 찾아보면 '기술 수출 임박' 이라고 한 뉴스가 2020년도에 있을거임. 코로나 때는 유동성 빨로 오르긴 했으나 당연히 성과가 없었던 만큼 여느 바이오와 다름없이 장기간 하락해왔었고 회사와 대표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는 바닥인 상태임.

    다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점은 일단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터져줬다는 점이고 회사에 진짜 돈이 없는데 더 이상 cb발행이나 유상증자 할 여력이 없어서 돈 나올 구석이 없다는 점임. 대표 입장에선 발등에 불떨어진 거지. 성장성 특례 상장이라 상폐 위험은 몇년 간 없지만 이번에도 성과를 못내면 회사가 진짜 어려워질 것임.

    일단 cb 전환가액이 19500원 인 만큼 거기까진 열어두고 그 이후는 나올 재료랑 수급들 보고 판단해 봐야될 듯. 오늘도 6% 가량 슈팅주고 밀렸는데 11600-12000 선을 지켜 줘야 될듯. 워낙 개잡주라 이대로 처박을 가능성도 없다고는 못하지만 이럴 때 아님 언제 베팅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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